미스터리,추리 소설 후기

기억서점 후기..

달봉.e 2024. 12. 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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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주관으로 평가를 합니다.>

 

해외소설도 좋아하지만 국내 추리 미스터리 소설을 그래도 찾고 읽고 있는편이다.

배경 인물이름 사회적 시각등이 같아서 훨씬 보기 편한게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설은 먼가 약간 부족하다?

이런느낌이 많으드는 작품인듯하다. 

이번 작품은 기억서점이라고 나름 독특한 느낌의 책이라 읽기로 결정을하고 결제를 했다. 

 

 

 

나름 나쁘지 않은 느낌의 소재인듯.. 

15년간 범인을 잊지 않고 복수의 시간을 기다려온 주인공... 

처음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범인의 시각과 주인공의 시각이 번갈아가며 긴장감을 유도했으니..

 

하지만.... 그후 모든게 너무 단조로웠다. 너무 단순한 배경인물들 ...

용의자들... 

사람사람에 먼 사연이 있고 거기에 대해 자세한 표현과 감정선이 들어날지 알았는데...

갑자기 요약본처럼 내용이 순삭 설명하면서 끝나버린다..

 

주인공의 복수도... 그냥 ...

고통을 주며 죽이겠다면서 사용한 살인?장치들도 너무 뜬금없고.... 

무슨 장애물 넘기처럼 복수를 위해 사용한 장치가 나홀로 집에 케빈의 성인판??처럼 조금 더 잔인한 면이 있다는걸로 끝나버린다. 

그리고 범인의 정체가 너무 쉽게 알아버렸는데... 범인을 두고 하는 심리싸움? 이런것도 거의 보이지 않고...

나름 참신한 소재에 너무빠른 전개? 아니 너무 요약을 해버린 전개에 오히려 재미가 없어져버렸다. 

긴장감의 고조 이런느낌이 너무 빠진듯하고 그냥 빨리 마무리하기를 바랬던것인가....

 

그 한단락 한단락을 읽으며 거기에 관한 생각 정리를 하며 사건을 조합시키는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너무 쉽게 이뤄지는 느낌이 많다. 

 

읽기는 편하지만 내용과 전개는 .... 내가 원한 작품은 아니었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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