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나 광주지방 소도시에 살면 우리 90년대에 굉장히 많이 갔었던 놀이공원 하나는 패밀리랜드 그리고 하나가 이번에 사라지는 중외공원 어린이대공원이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게 생기고 과거가 바뀌고 한다지만 어느새 4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가 되어보니 참 아쉬운게 많다. 점점 어렸을때의 기억 추억들의 장소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가득하다. 진작사라졌던 충장로 시내에 있던 도청 그 일대가 10대후반에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고 즐기던 장소였는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어마어마한게 들어와서 일대가 다 밀려버렸다. 그래서 인지 그때의 추억들이 송두리채 사라지는 기분이었는데 이번에 또 사라지는 광주 어린이대공원 놀이터가 아쉽기만 하다 물론 장사가 안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김에 따라 사라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사..